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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누보] 앰버서더 인터뷰 #1 - 값진 휴식의 가치를 전합니다 / 유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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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누보 앰버서더 인터뷰 #1

값진 휴식의 가치를 전합니다. 

유보라 휴식 전문가 (@chloeyoo)


모두가 ‘더 빨리!’를 외치는 시대입니다. 유튜브, SNS, 책과 클래스까지. 일과 성장에 가속 페달을 밟으라 말하죠. 마케터였던 보라님도 속도가 중요하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다 번아웃을 계기로 모든 걸 내려놓고, 4년간 스스로를 돌아봤죠. 자기 마음을 알아주는 것의 소중함을 발견한 보라님은, 이제 사람들이 ‘제대로’ 쉴 수 있도록 안내하는 크리에이터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꿈도 생겼어요. 쉼의 가치를 알리는 ‘휴식 인플루언서’가 되는 거죠.


“행복한 삶을 시작하려면 내 마음을 정확히 알아야해요.”


1. ‘정확한 휴식’의 가치를 전하는 전문가로 활동 중이세요. 그동안의 여정을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겠어요?

인터파크투어 마케터로 일하다 번아웃이 왔어요. 3~4년 동안 힘든 시간을 보내다, 제 안의 두려움을 안전하게 꺼낼 수 있는 모임을 만나게 됐어요. 그때 저의 결핍과 불안을 처음 직면했죠. 정말 힘들었지만, 꼭 필요한 순간이었어요.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런 에너지를 나눠주고 싶다.’는 마음도 생겼고요. 살면서 처음 느껴본 감정이었어요. 그래서 주변 친구들, 지인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지금의 ‘라이프컬러링' 프로그램의 시초가 되는 프로그램을 보완했습니다. 현재는 자아 발견 워크숍, 휴식 세미나 등으로 더 많은 분들을 만나고 있어요.


2. 자아 발견 워크숍도 운영하고 계세요. 사람들이 어떻게 스스로를 되돌아보도록 안내하시는지 궁금해요.

직접 만든 툴킷으로 함께 마음을 알아가요. 지난주의 감정을 돌아보거나, 나에게 일은 어떤 의미인지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는 시간이에요. 툴킷은 보드게임, 색깔과 단어 연결하기처럼 직관적으로 만들었어요. 사람들이 편안하게 자기 마음을 돌아보면 좋겠다고 생각했거든요. 저는 참여하시는 분들이 자기 마음을 잘 알아줄 수 있도록, 가이드만 제공하는 역할을 해요.


3. 스스로 멈춘다는 것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타인의 시선에 신경 쓰지 않고 나를 위해 멈추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비교 안 하고 사는 건 원래 어렵다.’라는 걸 인정하는 게 시작 같아요. (웃음) 가만 보면 마음이 왜 힘든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 특히 힘든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왜 에너지가 떨어졌을까? 내가 무엇 때문에 힘들지?’ 같은 질문을 계속 생각했죠. 그러다 보면 진짜 이유가 보이더라고요. 잠깐의 시간을 들여 내 마음을 물어봐주고, 정말 솔직하게 내 마음을 알아줄 때, 어떻게 쉴지도 더 선명하게 보인다고 생각해요.



4. 보라 님은 어떻게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시나요? 보라 님만의 루틴이나 팁도 궁금해요.

제가 건강한 습관이나 휴식을 연구하지만, 사실 저도 되게 마음이 왔다 갔다 해요. (웃음) 어떨 땐 잘 지내다가도, 갑자기 가라앉을 때가 있죠. 돌이켜보면 제 자신과 대화를 많이 할 때, 몸도 마음도 건강한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은 어떤 일이든 회피하지 않으려 노력해요. 

저는 매일 아침 화분을 가만히 바라보는데요. 그때가 저에겐 ‘일시 정지’하는 순간이에요. 넘치거나 모자란 건 없는지, 잘 자라고 있는지. 그저 보는 거죠. 그러다 보면 제 삶과 마음도 소중하다는 걸 배워요. 일부러 비효율적인 시간을 가지기도 해요. 저희 집에서 한 달에 두 번씩 보드게임 모임이 열리거든요. 그때는 성장이나 효율성 같은 단어는 머리에서 지워요. 그냥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재밌게 놀아요. 그런 시간이 있어야 마음도 더 건강해진다고 생각해요.


5. 보라 님은 하루 중 언제 제주누보가 가장 생각나시나요? 

‘오늘 하루 정말 잘 지냈다!’는 마음이 들 때 떠올라요. 제가 한 캔만 마셔도 취해서, 맞는 술을 찾기가 어려웠거든요. 제주누보는 맛도 좋고, 취할 걱정을 안 해도 돼서 좋아요. 한잔하면서 나를 위한 시간을 충분히 보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행복하죠.


6. 특별히 기억에 남는 제주누보와 함께한 순간이 있나요?

낮에 미팅을 마치고 친구와 기분을 내고 싶은데, 술은 너무 부담스러웠어요. 그래서 햄버거하고 제주누보를 같이 먹으면서 시간을 보냈죠. 적당히 텐션도 올라가고, 맛도 깊어서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지금도 그때가 생생하게 기억나요.


“스스로에게 더 당당한 제 모습을 꿈꿔요.”


7. 어느덧 내년을 바라보는 시점이 됐어요. 2023년의 보라 님은 어떠셨나요?

좋았던 일들, 힘들었던 일들이 공존했던 시간이었어요. 살아보니, 제가 가진 것들에 대해 충분히 감사하지 않을 때 불행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하는 일,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감사하자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어요. 이번 연말에도 친구들과 고마운 일들을 회고하려고요.


8. 올해 가장 뿌듯했던 일, 아쉬웠던 일은 무엇이었나요?

제가 두려워했던 도전을 해냈을 때 뿌듯했어요. 올해 처음으로 중장년층분들과 휴식 워크숍을 했는데, 그분들의 삶에서 정말 많은 걸 배웠어요. ‘노년에 휴식법을 찾는 게 필요할까?’라는 편견도 깨졌고요. 제 미숙함과 부족함을 더 잘 알게 된 거죠. 


제일 아쉬웠던 건 원하지 않는 자리에 가거나, 억지로 제 생각과 다른 말을 하는 순간들이 있었다는 거예요. 제 감정이나 욕구를 배반하는 것 같아서 스스로한테 미안하더라고요. 내가 진짜 원하는 말을 이때 이렇게 했으면 좋았을 텐데, 그런 후회가 남는 것 같아요. 


9. 보라 님은 2023년을 어떻게 마무리하고 싶으신가요? 

매년 친구들과 모여서, 아쉬웠던 점과 새로 도전하고 싶은 걸 공유해요. 그러면서 정말 좋아했던 것들, 하고 싶은 일들, 스스로를 도와줄 방법을 정리하죠. 그러다 보면 내년 계획도 생각나고, 긍정적인 감정이 채워져서 좋아요. 설레는 마음으로 다음 해를 설계하면서, 2023년을 마치고 싶어요.


10. 2024년에 기대되는 새로운 나의 모습은 어떤 모습인가요?

내 욕구와 감정에 더 충실한 사람이 되길 바라요. 가끔씩 지나고 나서 후회되는 일들이 있잖아요. 그래서 내 마음을 외면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그 순간에 해보는 연습을 하고 싶어요. 그게 저에게 더 당당할 수 있는 방법 같아서요. 같은 맥락에서 스스로의 감정을 정확히 알아채고,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도구와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저의 목표예요. 내가 원하는 삶은, 내 욕구와 마음을 알아주는 데에서 시작되니까요. 앞으로’ 휴식 인플루언서’라는 이름으로 값진 쉼의 가치를 더 널리 알리고 싶어요.






인터뷰어 | 최진수 (@the_voyager141)

편집 | 스몰브랜더 (@smallbra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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